뭔가를 해야한다는 것에서 오는 압박이란.. 아주 큰 것 같습니다.
개그란 것.. 누군가를 웃겨야한다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를 보게 되면..
많은 개그맨들이.. MC나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그러나..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TV 속에서 짜증나거나 인상 긋는 그들의 모습이..
웃음 가운데서도 드문 드문 보이기 때문에...
국민MC...
오랜 무명 속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내는 그..
많은 팬들이 있고..
무난한 스타일 때문에 두루 두루 그를 좋아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
한데..
요즘.. 무한도전에서의 그를 보면..
안타까움과 동시에..
한계가 아닐까..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만의 특징인... 타인을 받쳐주는 것이 많이 줄고..
다른 이들처럼.. 타인을 갈구는 형태의 개그를 많이 하고 있고..
자신이 웃겨야한다는 압박과 스트레스를 은근히 많이 받는 듯 보임..
때문에 잘 들어주고 잘 융화시키는 그만의 특징이 많이 줄고..
말을 끊어버리고 자기의 말을 마구 끼어 넣고 하는....
그만의 색상이 옅어지거나 없어질 때..
국민MC란 칭호는 누군가에로 넘어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저 그런 개그맨 출신의 말 좀 잘하는 MC 중 하나..
이렇게 되지나 않을까...
물론 개인적 염려일 뿐입니다.
요즘..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무한도전 37화에 신년운수 보는 항목에서 나왔던 이야기가..
왠지 맞아 들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부디..
그만의 매력을 풍기며.. 더욱 장수해주길 바랍니다.
그만의 색을 잃지 말고.. 타인들과 비슷해져서 특성이 사라지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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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재석보다 김제동이 나아서 유재석은 그리 대단히 보지는 않습니다.
제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 주신 분들(http://offree.net/entry/Greetings-Reply )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유이하게 찾아보던 TV프로그램중에..하나는 폐지되고..
이제 하나 남은 게 무한도전...
근데 요즘 들어 뭔가 실망스러워서 안타까워요..orz..
아직 다른 프로그램에선 예전의 모습이 보이지만..
무한도전에선 유난히 더 그래보이는 걸 보면..
유재석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 자체가 뭔가 좀 바뀐 듯한 느낌이에요..